아이랑^^*
튼튼하게~ ^^
해피데이♡
2008. 4. 10. 14:49
아이들이 커갈수록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된다.
유아기때는 솔직히, 조기교육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잘 먹이고, 재우고,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때쯤엔...조기교육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나를 자책하기도 했었고...
1~3학년 동안은, 내심 걱정이 많았다....뭔가 모자라고, 뒤쳐지는 듯한 느낌에~
4학년이 된 지금은..."그래..상관없어...지금은 이렇게 잘 하잖아~^^"하고 한시름 놓으면서 스스로에게 칭찬도 하게 된다. ^^
언론에서...자꾸 바뀌는 교육정책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내면서 학부모, 학원, 학교들이 술렁대는걸 보면 솔직히 이해가 잘 안간다. 먼 나라 얘기만 같고 실감이 잘 안나서...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그런가? ^^;
일출봉의 정기를 받아서~ 슛~!!!
"바나나 킥을 성공해야 하는데..." 하다보면 되겠지뭐~^^;
"이거 놔~! 오늘 감 좋단 말아~ㅋㅋㅋ "
"이건 내 공이야! 암도 못줘~!!! "
ㅋㅋ 엉덩이가 넘 귀엽잖아~ ^^*
큰 아이와 난, 이넘의 엉덩이만 보면 귀엽다고 키득거린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