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나들이 비 오는 날에 모처럼 서귀포에 볼 일도 있구, 아이들과 함께 동행했습니다. 천지연폭포에 갔는데... 마침, 서귀포 칠십리축제날~^^ 비가 와서 관계자들에겐 좀 우울한 날일지도... 화장실이 인상적이였다는...;;; 우리집 보물1,2호...ㅋ 엄마도 학창시절엔 그 자리에 서서 꼭, 그런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었.. 아이랑^^* 2010.10.25
커피 한 잔 어제 첫눈이 왔네요^^ 오늘 아침에는 눈이 소박하게 쌓이기도 하고... 눈때문에 천천히 운전을 하면서 본 도로 풍경은, 참 조용하고 편안하기까지 합니다. 너무 많은 눈이 쌓이면 어쩌나 걱정도 잠시... 눈 쌓인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에 여유를 만끽하며 사치 아닌 사치도 부려 봅니다^^ 내맘대로 2008.12.06
용눈이 오름 다랑쉬오름을 내려와서 그냥 집으로 가기가 아쉬워 용눈이오름을 간다. 용눈이오름은 어린 아이를 데리고도 가벼운 산책하는 기분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아주 편안한^^* 아빠와 형아는 먼저 가버리고 둘째는 엄마를 데리고 간다면서 나를 잡아 끈다. "엄마 살 빼려면 이렇게 뛰어야지! 빨리 와~" .. 아이랑^^* 2008.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