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한 잔 어제 첫눈이 왔네요^^ 오늘 아침에는 눈이 소박하게 쌓이기도 하고... 눈때문에 천천히 운전을 하면서 본 도로 풍경은, 참 조용하고 편안하기까지 합니다. 너무 많은 눈이 쌓이면 어쩌나 걱정도 잠시... 눈 쌓인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에 여유를 만끽하며 사치 아닌 사치도 부려 봅니다^^ 내맘대로 2008.12.06
텃밭에서 오늘 큰아이가 지역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방과후프로그램 활동으로 1박2일 야영을 간다. 근처 바닷가에 가서 물놀이하고 오는지라 그다지 걱정은 안되지만,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서 하룻밤을 지내고 온다는게 낮설은 모양인지 좋아라 하는 기색도 들뜬 기색도 보이질 않는다. 오늘이 말복인데... 저.. 내맘대로 2008.08.08
갈치와 오징어 앞집에서 갈치와 오징어를 가져왔다... 그 집 아저씨가 광고물 설치하는 기술자인데 요즘 일거리도 별로 없고 해서 배를 타는 중이다. 덕분에 우린... 싱싱한 갈치나 고등어를 먹을 수가 있다. 그 아저씨는 선천적으로 귀먹어리이며 벙어리이다. 원래 낚시광이기도 하고 바다를 좋아해서 그나마 다행이.. 내맘대로 2008.07.18
[스크랩] 미친소이야기 만화 이거 알아먹기 쉽게 만든것 같아요 여기저기 퍼다 날라 출처 :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글쓴이 : rednabi 원글보기메모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진심으로~ 내맘대로 2008.05.08
살려주세요~ ㅠㅠ 작년 여름 장에서 5천원 주고 구입한 행운목 삼형제... 수경재배하다가 뿌리가 나면 올 봄에 화분에 옮겨 심으려고 작정하고 있었는데 그만, 겨울동안 나의 무관심에 요놈들이 결국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ㅠㅠ 첨엔 잎 끝이 노르스름해지더니, 점점 그 상태가 심각해지고 있네요... 요 부분은 좀 더 심각.. 내맘대로 2008.03.17
크리스마스 즈음해서 지난 주 화요일, 아들 데리고 간단한 검사하러 병원에 다녀왔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 건강해 보이는데.... 우연히 검사하게 된 뇨검사에 단백뇨가 나온다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몇 달전부터는 단백뇨가 안나온다네요^^ 그래도 당분간은 꾸준히 병원 다니면서 검사받고 있답니다. 달리는 버스안.. 내맘대로 2007.12.24
가을 생각... 하나 오늘 아침은 출근하면서 '뭘 입어야 하나~" 하고 고민하게 하더군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서... 여기는 유난히도 바람이 매서운 동네라서 겨울이 다가오면... 스타일이 좀 그렇습니다~ㅎ 가을인가 싶은데..겨울이 곧 들이닥칠것 같네요 ^^; 해가 갈수록...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더욱 그리워집니다. . ... 내맘대로 2007.10.20
태풍속에서... 태풍“나리”가 지나갔습니다... 올해 첨으로 제주에 태풍다운(?) 영향을 끼친 태풍이네요...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충전한 태풍이라는 녀석은 비와 바람을 있는대로 내뿜으며, 전진하고... 그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처절하게 느끼게 해 주더군요... 창문을 때려부술 듯이 흔들어대는 모습을... 마.. 내맘대로 2007.09.17
여름방학도 끝나고~ ^^ 방학이 드뎌~ 끝났습니다...^^; 애들 개학하면, 난 왜 일케 반가운지~ ㅋ 종달리 방파제 바닷가에서의 야유회.... 모래찜질도 해보구~ 바닷가에 나뒹구는 해초로 자외선도 차단해 주는 새심한 배려~ ^^; 방학 중 생일을 맞은 큰아들~ 이 날 아침까지도 천둥번개에 폭우가.... 어린 손님들 암도 안 올것 같더.. 내맘대로 2007.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