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문득 ... 설걷이 하던 손짓이 멈짓 시선은 창가에 가 머문다 붉은 노을에 묻혀서... 달 한조각이 깃털마냥 흐른다 후~ 날아 올라 부끄러워 하지마 .... ^^ 풍경화(이쁜사진들) 2008.07.08
행운목 화분으로 이사하는 날 겨울내 생사의 갈림길에서 신음하던 행운목 3형제... 그 중에서도 제일 뿌리가 많이 나온 넘 먼저 화분으로 이사를 갑니다. 기특하게도 초록이 새순도 올라 오내요~ ^^* 올 봄을 기다리면서 미리 사두었던 화분입니다. 봄이 가고, 여름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어느 5월에 미뤄두었던 작업을 합니다^^ 화분.. 카테고리 없음 2008.05.14
운동회 5월은 어린이날, 운동회, 어버이날, 석가탄신일에 각종 체육대회에... 에~ 또...학교에서는 친절하게도 효도방학까지 챙겨주시고~ ^^; 아이들은 신나게 잘 보낸것 같은데... 에고 허리야~~~ ^^* 아이랑^^* 2008.05.13
[스크랩] 미친소이야기 만화 이거 알아먹기 쉽게 만든것 같아요 여기저기 퍼다 날라 출처 : 이명박 탄핵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글쓴이 : rednabi 원글보기메모 :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기를 바라며...진심으로~ 내맘대로 2008.05.08
미안했던 돌잔치 막내동서 돌잔치 갔을때... 세상 참~ 좋아졌지요? ^^ 집안 거실을 스튜디오처럼 꾸며 주고, 떡과 과일과 꽃으로 생일상을 차려 주고, 한복도 가족이 세트로 대여해서 입고, 2시간여에 걸쳐 힘들게(?) 돌사진을 찍고, 바로 근처 뷔페집으로 가서 손님을 접대합니다. 돈만 있음 된다는... 셋팅 치우기 전에 얼.. 아이랑^^* 2008.04.19
전복백숙 집에 밑반찬이 없는 날, 이것저것 준비하기 딱 귀찮은 날은, 퇴근하면서 닭 한마리를 사고 들어갑니다. 아~! 이날은 큰 맘 먹고 오이(小, 2개에 1200원)도 샀군요~ㅋㅋ 냉동실에 있던 전복도 나왔네요^^* 배추김치, 달래김치, 어머님이 양념해 주신 갈치젓갈에 달랑 오이~ ㅎ 밑반찬이 허술해 보이는 어느 .. 맛난 음식들 2008.04.15
튼튼하게~ ^^ 아이들이 커갈수록 부모로서의 역할에 대해 더 고민하게 된다. 유아기때는 솔직히, 조기교육에는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잘 먹이고, 재우고, 아프지 않게 하는 것이 우선이었다. 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갈때쯤엔...조기교육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나를 자책하기도 했었고... 1~3학년 동안은, 내심 걱.. 아이랑^^* 2008.04.10
주방의 독립... 27평짜리 쬐끄만 단독주택... 살다보니 하나 하나 불편한 점, 아쉬운 점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거실과 주방을 오픈시켜서 주방일 하면서도 아이들을 돌보고, TV시청도 하려던 처음의 의도보다는, 주방이 오픈됨으로 해서, 불편한 점이 더 많았기에... (집중력이 없어지고, 산만해진 느낌과 주방일이 처음.. 집꾸미기 2008.04.07
또 김치 ^^; 어제... 퇴근하고 오니, 주방 귀퉁이에 얌전히 놓인 절임배춧잎들~ 컥~!!! 울어머님... 텃밭에서 키우는 배추가 새어서 꽃대가 올라온다고 김치할거면 가져가라시더니... 이렇게 먹기좋게 썰어 소금에 절여서 갔다놓시는 센쑤~까지... 어무이~ ㅠㅠ 이럼 빼도 박도 못하구...오늘저녁 김치를 해야하자눼요~.. 맛난 음식들 2008.04.02